스마트폰용 현장 · 이력 관리 솔루션 개발
전자신문 IT/과학 27면2단 2011.12.05 (월)


이노라인(대표 강명조)은 스마트폰용 현장·이력 관리 솔루션인 'E-케어'를 개발,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.

이노라인이 개발한 현장·이력 관리 솔루션은 시설관리, 자산관리, 작업 관리 등 업무를 현장 순찰자들이나 점검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신속하게 처리하고, 중앙 서버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. 이 솔루션은 사업장관리, 순회점검관리, 장애처리업무, 자산관리, 소방시설관리 업무에 도입 가능하다.

업무 데이터를 현장에서 즉시 입력하고 조회할 수 있어 업무 처리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으며, 근무자들이 현장 사진을 촬영해 조치 내용을 바로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기 때문에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할 수 있다. 또한 각종 점검 보고서 작성에 들어가는 문서자료의 인쇄 및 보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. 그동안 시설물 관리업체들은 종이대장으로 각종 시설물을 관리해 왔다.

이노라인은 이 제품을 선박업체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추후 다른 산업계로 확대할 예정이다. 선박용 현장관리 솔루션은 선박에 들어가는 각종 시설물과 장비 현황을 감독자들이나 현장 관리자들이 실시간으로 입력할 수 있어 장비 정비, 부품 교체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.


출처 : http://www.etnews.com/201112050078